아기가 태어나던 그 순간, 하늘에서는 번개가 내리치고 불붙은 나무는 타지 않고 신비한 빛을 내뿜었다.

“맞아! 난 널 위해 내려왔어.”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길을 잃었던 어린 수(秀)가 주변 사람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한 발 한 발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과정을 그린 감동의 사극 드라마!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8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선정작입니다.

신신작가

진중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전개가 특기, 쓰기를 멈추지 않는 성실 작가. 출간작으로는 현대 로맨스 판타지 〈신주는 신구다〉와 장편 사극 드라마 〈나의 수〉가 있다.

제1장 꺼지지 않는 불꽃
제2장 세월